부천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압축천연가스(CNG)버스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에 등록된 시외 및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가 CNG버스를 구입하는 경우 대형 버스는 대당 1천200만 원, 중형 버스는 700만 원의 보조금과 연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내 6개 운수회사 관계자들과 CNG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운수회사 관계자들은 낡은 시내버스를 조기 폐차하고 CNG버스를 구매해 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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