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이번 설 연휴(26∼30일) 대중교통 수요에 대처하고자 14개 노선(223대) 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현행 1천343회 운행에서 105회 증회한 1천448회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야 도착 승객 수송을 위해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경유 6개 노선(92대)은 운행 횟수를 현행 537회에서 570회로 33회 늘렸다.

초·중·고·대학교 운동장 47곳, 공영주차장 82곳 등 모두 129곳을 무료 개방해 7천22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