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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날자 대한항공 1위 수성

가스파리니·김학민·정지석 활약 2위와 격차 벌려 정규 우승 예감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7년 02월 06일 월요일 제16면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2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한 발씩 다가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20)으로 승리, 이번 시즌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대한항공은 승점 56점으로 2위 현대캐피탈(승점 49점, 17승10패)과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두 세트를 먼저 가져온 대한항공의 기세는 3세트에도 이어졌다. 정지석이 3세트 16-15에서 레프트 공격 성공에 이은 서브 득점까지 올리며 18-15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19-15에서 다시 서브 득점을 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76.1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합해 최다인 18점을 올렸고, 김학민(13점)과 정지석(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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