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열린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 17일 열린 채용박람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천시가 최근 개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와 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난 17일 공동 주최한 채용박람회에 ㈜팔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5명을 모집,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가운데 200여 명이 면접을 보는 등 성황을 이뤘다.

총 81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서 1차 합격했고, 각 기업별 추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부대행사로 진행된 ‘나를 알리는 자기 표현과 취업 성공을 위한 도전’ 취업특강에는 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전역 군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고용정보 제공으로 전역 군인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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