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윤진서, '재롱' 없는 농익은 빨강… '어른의 동화'

오지호 윤진서, '재롱' 없는 농익은 빨강… '어른의 동화'

오지호 윤진서 두 사람이 만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다. 

영화 '커피메이트'의 주연을 맡은 오지호 윤진서 두 사람은 생각보다 진한 감정을 담았다고 한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판정받은 오지호 윤진서의 '커피메이트'에 대해 노출 수위나 스킨십 장면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영화 '커피메이트'의 주연 오지호 윤진서

그러나 20일 진행된 '커피메이트' 기자간담회에서 오지호 윤진서 두 사람은 노출 여부보다는 성인들의 깊은 사랑 감정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사실 '커피메이트'는 남편이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카페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그러나 불륜과는 조금 다른 심도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오지호는 최근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 출연했다. 불치병에 걸린 딸의 아빠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실제로도 오지호는 아빠다. 그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을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진서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그는 '올드보이'로 주목받은 뒤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거쳐 최근에는 '상속자들'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