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위 고 하이( we go high), '혼돈의 기준' 제시

아델의 격조높은 매너가 손석희 앵커를 감동시켰다.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시간에 의례적으로 아델을 극찬했다. 아델이 모범이 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아델은 최근 그래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반으로 쪼갠 바 있다.아델은  2017년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2017년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을 탄 2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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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앵커,jtbc캡처

아델은 2007년 앨범 홈타운글로리로 데뷔했다. 올해 30살인 아델은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하다. 

아델은 제 인생의 아티스트는 비욘세이며 최고의 앨범은 그녀의 레모네이드라고 밝혔다. 그 앨범은 엄청난 작품이에요. 기념비적이라고 칭했다. 

비욘세에게 아델은 내 흑인친구들에게 힘을 주고 그들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했어요라고 말했다. 비욘세는 무대 아래서 눈물을 훔쳤다.  

손석희 앵커가 말하고자 한 메시지는 미셀 오바바마가 말한 we go high이다. 손석희는 뉴스앵커로서 뉴스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 같았다.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페이크를 가려내는 것과 옥석을 구분해 내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하는 듯 했다. 

손석희 앵커는 두 스타들을 통해 금도와 양보 그리고 품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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