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와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신청시 인센티브 부여,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 및 외국 정부에서 업무처리 시 활용하도록 인증대학의 리스트가 제공된다.
이번 인증평가에는 4년제 대학 82개, 전문대 11개, 대학원 대학 7개를 포함 총 100개교가 신청, 교육부는 이들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확인 등의 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0년 2월 말까지 3년간이다.
안동대 강병희 국제교류 담당자는 "이번 인증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사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인증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유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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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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