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대강당에서 김규선(농업대학장) 군수, 입학생(60명) 및 농업관계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0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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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농업대학은 미래의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기관이다.

이번 제10기 연천농업대학은 유가공학과, 생활원예학과 2개학을 전공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등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청, 학과별 24회에 걸쳐 100여 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선 군수는 "연천농업의 미래는 교육생 여러분의 의지에 달려 있으며,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신기술 및 정보습득을 위해 노력할것을 당부하며 지역 농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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