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송도국제도시 내 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을 위한 ‘골든 하버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골든 하버 개발사업은 IPA가 시행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및 복합지원용지 조성사업의 브랜드로 복합지원용지 43만㎡가 상업용지로 공급된다. 이날 IPA는 국내 금융기업 및 부동산 개발시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골든 하버 사업 내용 및 투자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골든 하버 부지 인근 해상에서 전체 개발 진행 현황을 살펴봤다.

IPA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통 및 건설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전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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