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24일 11층 유비스홀에서 입사 1주년을 맞은 간호사 21명을 대상으로 진료과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리본 유비스데이’를 열었다.

현대유비스병원-리본스데이-돌잔치.jpg
이번 행사는 간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병원 생활 적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들의 근무 모습과 다짐의 메시지, 선배 간호사 및 동료 의료진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며 서로의 모습을 바라봤다.

또 간호팀장들의 축가, 돌잡이, 선물증정, 케익커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1년 동안 체험하고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저녁식사를 하며 마무리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설레는 첫 만남 만큼 1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며 "실력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유비스병원은 2016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117병상으로 확대하면서 간호사 채용을 늘리고 있다. 간호인력의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