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7명, 홍조근정훈장 137명, 녹조근정훈장 71명, 옥조근정훈장 56명, 근정포장 63명, 대통령표창 55명, 국무총리표창 42명, 교육부장관표창 45명 등 총 546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쳐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직 후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북초등학교 전갑찬 교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경기교육의 현장에서 소임을 수행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경기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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