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올해 인천 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10곳을 지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100억∼1천억 원 미만 중소기업 중 수출 역량과 매출 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이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인천의 글로벌 강소기업은 ㈜대화연료펌프와 세종파마텍㈜, 디티알㈜, ㈜서울금속, 주식회사 코펙스, 헵시바㈜, 동양다이캐스팅㈜, ㈜한영넉스, ㈜아이스트로, ㈜스피덴트 등 10곳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2년간 최대 6억 원의 R&D 자금과 4년간 최대 2억 원의 해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지방비 매칭으로 기업당 2천만 원까지 인증 획득과 IP 출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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