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및 인천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본부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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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회관 신축은 1991년 7월부터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본부회관의 열악한 입지여건 개선과 새마을금고의 접근성 및 중앙회 위상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자해 남동구 구월동 1145-4·5 부지 1천801㎡에 지하 4층, 지상 15층으로 연면적 1만8천871㎡ 규모로 2018년 12월께에 완공한다.

인천본부회관은 녹색건축 우수등급예비인증, 건축물에너지요율 1등급 예비인증, IBS 3등급을 획득했으며, 내진설계 특등급이 반영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건물로 신축될 것이다.

신종백 회장은 "인천본부회관 건립(신축)은 인천지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업무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켜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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