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인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제 37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의 노후된 휠체어 수리 및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휠체어 및 보장구는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대여된다.

한편, 공단은 매주 수요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교외활동 인솔 및 보조 역할을 해왔으며,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에도 매년 기부 해왔다.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