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는 역도 94㎏ 김희수(3년), 105㎏ 이문섭(3년)이 3관왕에, -54㎏ 김세연(3년·여)이 2관왕을 차지하며 ‘역도 부문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핀수영에서도 표면 200m·400m 김민경(3년·여)이 2관왕에 오르는 등 다수의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했다. 인천체고는 경기도에서 개최된 지난해(종합 4위)보다 총 메달 수(57개)에서 무려 21개 이상을 더 획득하면서 10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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