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2회 한신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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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최성일 총장직무대행과 김동식 교무처장, 김상욱 학생처장, 윤성식 입학홍보처장, 강원돈 교수협의회 대표의장, 임충 직원노동조합지부장 등 교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최 총장대행 등은 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줬다.

최성일 총장대행은 "좋은 성적은 물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개인 시험공부 팀 과제 수행 등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간식을 먹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는 2011년부터 중간·기말고사 등 주요 시험이 있을 때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해 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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