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감출 수 없던 '비밀' … ‘신 매력깡패’ 뜬다

손나은이 새로운 '싸이걸'로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손나은은 마카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싸이와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손나은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모델 못지않은 활기찬 워킹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5월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그는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비밀 유지가 요구됐지만 촬영이 진행됐던 마카오에서 누리꾼들에 의한 목격담이 뜨면서 손나은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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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이 새로운 '싸이걸'로 나선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간 싸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이른바 '싸이걸'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싸이걸의 시초는 '강남스타일'에 등장했던 현아다. 현아는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싸이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후 '젠틀맨'에서 가인이 싸이걸로 등장했으며 CL, 하지원 등도 이에 가세했다.

손나은은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다. 2011년 '몰라요'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뒤 여러 앨범을 발표했다. 2014년 'LUV'를 통해 지상파 2사의 모든 음악방송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손나은은 SBS '대풍수',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등을 통해 연기 영역에도 발을 디뎠다.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싸이의 정규 8집 앨범은 5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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