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1월까지 매월 1일을 ‘혈압·혈당 측정의 날’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인덕원역과 만안·동안보건소, 동안노인복지회관 등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고혈압과 당뇨 측정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측정 부스에서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측정 결과 질환이 발견되면 안양시보건소 현대인병상담실과 연계해 질환관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범계역은 오후 3시부터 5시, 인덕원역은 오후 4시부터 6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만안·동안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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