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하 경기적십자사)는 지난 29일 오전 5층 강당에서 수원 쉬즈메디병원으로부터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기부금을 전달받고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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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는 소외계층 여학생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적십자사는 6월까지 수원·화성·오산·성남·안산·평택·시흥 등 도내 6개 아동센터와 14개 학교 소외계층 여학생 100명에게 ‘초경맞이’ 용품을 전달하고, 기초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초경맞이 물품은 순면 생리대와 위생속옷, 전용세제, 건조대, 교육용 책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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