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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중앙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천 서갑 이학재 의원입니다.

유승민 의원은 4선, 저는 3선이니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가깝게 지내기도 했습니다. 유 후보는 국정 현안을 굉장히 잘 알고 있는 분입니다. 아무리 강한 사람 앞에서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기 있게 나서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는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22일부터 투표 전날인 5월 8일까지 17일간 부산에서부터 서울까지 도보로 유승민 후보를 알리는 국토 대장정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국민들에게 유승민 후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유 후보의 TV토론을 봤겠지만, 타 후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준비된 대통령후보입니다.

유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튼튼한 국방안보 철학을 가진 인물입니다. 또한 경제학 박사, KDI 출신으로서 경제적 식견도 탁월한 분입니다.

특히 기존의 보수 후보들이 안보에만 집중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들에게는 역할이 없었던 반면, 유 후보는 보다 열린 자세로 교육과 복지, 사회 분야에서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우리나라의 보수가 궤멸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새로운 보수의 싹을 틔우고 키울 사람은 바로 유승민 후보밖에 없습니다. 유 후보가 당선되면 사드 배치나 북한의 핵 위협 등 국방 현안을 먼저 안정시키는 일이 시급합니다. 우리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4강 외교를 통해 다부지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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