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면서도 식감이 좋아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족발은 가장 대중화된 외식메뉴 중 하나다.

족발 브랜드 중 족발의장인(이하 족장) 대구 칠성점의 경우 다양한 족발을 메뉴화를 통해 단순한 술안주 개념 보다는 ‘족발 맛집’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참 숯불에 구워 깊은맛이 나는 구이족발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족발의장인 족장 대구 칠성점은 온족을 기본으로, 매운 족발,쭈족,구이족발을 판매하며 족발의 다양한 메뉴화를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족발의장인 족장 대구 칠성점은 삶은 족발을 주 메뉴로 하는 타 족발브랜드와는 달리, 8첩의 한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에100% 국내산 생족을 졸이는 방식으로 만들고 이를 족장 특유의 매운맛을 가미하여, 육즙은 살아 있으면서 매콤하고 맛있는 족발을 제공한다.

또한 매운족발 이외에도 구이 족발과 쭈꾸미와 함께 나오는 족발 ‘쭈족’ 메뉴도 출시하여, 기존에 평범한 족발에 식상해진 이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안 하고 있다. 이밖에 쟁반국수, 날치알 주먹밥 등 사이드 메뉴도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여 족발을 선호 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족발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족발의장인 족장 대구 칠성점 관계자는 "장인 정신으로 매일 국내산 생족을 삶고 청결을 유지하며 색다를 맛을내는 것이 최근 인기 비결이라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맛있게 먹고 만족하여 단골이 계속 늘고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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