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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노조 ‘제대로 된 인천공항 정규직화 대책회의 팀(TF)’ 발족 기자회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공항노조)는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비정규직 정규직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제대로 된 인천공항 정규직화 대책회의팀(TF)’을 발족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항노조는 "현장노동자를 대표하는 공공운수노조가 참여하고 함께 논의해야 제대로 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인천공항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화 역시 당사자와 함께 하는 것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다.

공항노조 측은 22∼24일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간 첫 논의를 하자는 공문을 공사에 전달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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