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jpg
화성도시공사는 23일 강팔문 사장과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수기를 대비한 제부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제부도 해수욕장 및 내부도로를 돌며 각종 쓰레기 약 3t을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강 사장은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성시 제1의 관광지로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제부도 환경관리 및 시설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부도는 송교리와 제부리 사이 약 2.3Km의 포장길로 연결돼 있으며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고 한 해 동안 약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내 유명 관광지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