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과 법사랑 인천연합회는 23일 중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모범 청소년에 대한 장학격려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모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다문화 청소년, 새터민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소년 등 총 15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격려금 총 5천840만 원을 전달했다.
심재선 법사랑 인천연합회 사랑잇기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기원한다"며 "굳건한 마음가짐과 올바른 생활태도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사랑 인천연합회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천749명의 모범청소년 및 다문화·새터민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및 출소자 자녀 등에게 총 6억6천6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