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이하 녹경원)은 최근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2017년 GGMI 한마음 대행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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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마음 대행진 행사는 ‘2017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100대 싱크탱크 선정’을 기념하고 회원 간 교류를 넓히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경영CEO아카데미 1∼11기 원우와 이정희 인천IS한림병원 이사장,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족구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녹경원은 지난해 각종 산·학과 연합해 ‘녹색경영CEO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교육활동을 펼쳐 올해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환경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녹색경영CEO아카데미는 녹경원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본보가 주관 언론사인 CEO 교육과정으로, 현재까지 400여 명의 녹색경영CEO를 배출했다.

지난 3월 개강한 11기 아카데미에는 지역 각계 각층에서 모인 CEO 45명이 15주 간 녹색가치 실천과 성장을 위한 배움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영 녹경원 원장은 "녹색경영CEO아카데미를 꾸준히 진행해 녹색경영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청년문제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구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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