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단은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 ▶공정·사실 보도 ▶개인적 이윤을 취득하지 않는 등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데 사명과 책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또 한창원 본보 사장에게서 시민 기자증을 전달받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한 사장은 "취재 내용을 논리에 맞춰 기사를 쓰는 것 자체도 학습 효과가 있다"며 "상을 받으면 대학 진학에 필요한 가산점도 받을 수 있으니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면 보람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위광 푸르미봉사단 이사장은 "푸르미봉사단에 한정짓는 것이 아니라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걸쳐 취재할 수 있어 많은 경험이 될 것이다"이라며 "시민기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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