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2시 29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3개 동 420㎡와 섬유 기계, 원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원 42명을 동원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

양주=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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