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술주정을 한다는 이유로 조직폭력배를 자칭, 폭행해 상해를 입힌 단란주점 종업원이 경찰에 적발.
 
인천남동경찰서는 9일 김모(21·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모 단란주점에서 박모(34)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김씨는 박씨가 술주정을 한다는 이유로 조직폭력배를 자칭하며 온몸을 마구 때려 병원에 입원케 했다가 덜미가 잡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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