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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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소상공인, 골목상권·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이날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김 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선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적이 큰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13년 제정된 이후 매년 선정된 수상자는 김 시장이 유일하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관광, 도시개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 모든 성과는 16만 의왕시민과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를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윤승재 기자 ys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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