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新수학의 바이블 시리즈’ 교재 공동 저자인 이창희 참콘텐츠 대표는 "초등학교 1학년의 자신감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며 "10년 뒤를 보고 진로를 택하라"고 강조했다.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강연 내용에 후배 재학생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권도현(2년)군은 "선배와의 대화를 계기로 딱딱하고 암기하는 수학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일상의 무질서에서 질서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물포고 관계자는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알차게 계획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각 학년에 알맞은 교재를 전교생에게 한 권씩 전달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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