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초 신규 전입된 4급 서기관 이하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개발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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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규 전입 직원들과 인천경제청의 비전 공유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날 환황해권 국제물류 중심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될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과 300척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왕산마리나, 관광레저의 랜드마크가 될 영종 씨사이드파크, 2단계 조성 공사 중인 하나금융 글로벌인재개발원, 영종도 미단시티 등을 방문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구역 내 주요 개발 현장을 생생하고 자세하게 둘러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제구역의 미래 비전인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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