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제28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수상작으로 8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에 접수된 화문석 7점, 소품 14점 등 모두 21점 가운데 추순임(화문석·송해면)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추 씨는 한국의 대표적 연인 방패연을 화문석에 아름답게 수놓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희(화문석·길상면)씨가 우수상, 박순덕(소품·삼산면)씨와 김미애(소품·강화읍)씨가 장려상, 박정원(화문석·송해면)씨와 장옥분(소품·강화읍)씨가 특선, 김영식(화문석·송해면)씨와 김영순(소품·송해면)씨가 입선을 각각 수상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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