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넬로, 인륜이야 말로 스웨그 , 아름다운 하차
펀치넬로가 위독한 어머니를 위해 기권하며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했다.
21일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3차 예선 무대에서 1:1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펀치넬로는 3차 예선 무대에서 면도와의 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은 심사 결과 동점이 나와 재대결이 진행될 정도로 치열했다. 그러나 재대결에서 펀치넬로는 이어가지 못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재대결에서 기권하고야 만다.
펀치넬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많이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았다. 쇼미더머니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더 우선이라 생각해서 집중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펀치넬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모두모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더 좋은 음악들로 자주 찾아뵐께요 굿밤"이라며 '쇼미더머니 시즌6' 탈락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인 도끼도 효자로 유명하다. 도끼는 69평의 넓은 초호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었다.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매달 5만 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라며 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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