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 100세 거점경로당 10호’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부천시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 100세 거점경로당 10호’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건강 100세 거점경로당 10호’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노인회 회원, 김만수 시장, 강동구 시의회 의장, 원혜영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에 위치한 거점경로당은 노인 휴게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휴게실 내에 원적외선 황토찜질방을 갖췄다.

이달 초부터 안마,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11개 프로그램을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일 40~50여 명의 노인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한편, 시는 거점경로당 10곳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소새울 거점경로당(9호)과 성곡동 거점경로당(10호) 두 곳은 프로그램 중심의 거점경로당으로, 대한노인회 지회에서 직접 운영을 맡았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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