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장진규 박사<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도판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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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 수록된다.

융기원 웰니스창발센터 컴패노이드 랩스의 장 박사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며,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적용가능성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장 박사는 휴먼컴퓨터 연구분야에서 사용자 맥락정보 인지기술을 활용한 인터랙션 효과연구, 웨어러블 기반의 비디오 내러티브 자동화 기술을 통한 인터랙선 유도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융기원 관계자는 "장 박사는 다수의 기업과 R&D 및 기술사업화 경험을 살려 연구뿐 아니라 HCI 관련 기술의 실용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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