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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끊어준 ‘여자농구 월드컵 티켓’

아시아컵 19득점 11리바운드 활약 대표팀 4강행 이끌고 출전권 따내

연합 yonhapnews.co.kr 2017년 07월 28일 금요일 제20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 랭킹 15위)은 27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뉴질랜드(38위)를 64-49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이날 북한을 81-48로 제압한 호주와 28일 오후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앞서 한국은 23일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호주와 만나 54-78로 패한 바 있다.

 조별리그 B조 3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세계랭킹이 한참 아래인 뉴질랜드를 상대로 1쿼터에 고전하며 8-14로 뒤졌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뉴질랜드의 공세를 봉쇄하고 공격도 터지면서 뉴질랜드를 26-6으로 압도해 전반전 34-20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 뉴질랜드가 맹추격하면서 대표팀은 3쿼터 45-38로 쫓겼다. 4쿼터 초반 상대가 더욱 힘을 내면서 47-45까지 추격당한 대표팀은 박지수(국민은행)의 점프슛과 임영희(우리은행)의 3점슛을 포함해 내리 9점을 뽑아내며 달아났다.

 대표팀 막내 박지수는 19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으로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맏언니’ 임영희가 14점 8리바운드, 곽주영(신한은행)이 11득점 9리바운드로 함께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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