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이 열악한 거주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한 가정은 저지대 만성 결로 현상 때문에 아이들이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박근태 한전KPS 인천한마음봉사단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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