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협회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침해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도 8차례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081601010005672.jpg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직원들의 인권의식을 함양해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 피해가 없는 밝고 건전한 복지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며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gaid.or.kr)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