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청천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청천동 415번지 일원(296필지, 90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한 일신2지구(일신동 1번지 일원 507필지, 59만6천㎡) 사업을 8월 끝내고, 지난해 사업인 십정(열우물)지구 역시 순조롭게 진행해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토지소유자 사이 토지 경계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 상승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제성 인턴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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