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 쉬는날 한 푼 더 벌려다,  형용할수 없는 슬픔

20일 창원 STX조선해양 폭발사고로 4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30분대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화물운반선 내 지하 3층 탱크에서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 37분께 작업자 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4명은 모두 도색작업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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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창원 STX조선해양 폭발사고로 4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30분대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화물운반선 내 지하 3층 탱크에서 발생했다.

아직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이들 모두는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월에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 장비 20여대와 70여명을 긴급 출동시켰다. 이번 에쓰오일 폭발사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건설 근로자 수천 명이 대피했다.

사고 원인으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배관을 건드려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쓰오일 측은 화재 발생 즉시 배관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며 대형 인명사고를 피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쉬는날 쉬지않고 한푼 더 벌려다 이런 참변을 당했다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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