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인천지역 최초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로당 약 140개소에 한궁을 보급했고 어르신 복지기금을 활용한 한궁대회는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게 됐다.
조병국 부평구 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 간 친목 도모는 물론 건전한 경로당 여가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궁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적인 승부 끝에 예선과 본선을 걸쳐 1등의 영광은 삼산타운 7단지 경로당에 돌아갔다. 2등은 산곡 우성1·2·3차, 3등은 청천·광명 경로당이 각각 차지했다. 우제성 인턴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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