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35·203㎝), 키퍼 사익스(24·178㎝)와 재계약했다. 그러나 사익스가 터키 리그 진출을 위해 인삼공사와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인삼공사는 사익스 대신 이페브라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24일 오전 KBL에 밝혔고 앞으로 1주일간 이페브라와 계약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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