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부영아파트 현장점검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부영아파트 현장을 지난 28일 방문해 하자 발생 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자에게서 진행사항 및 조치계획을 전달받았다. 현장을 찾은 조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 동탄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기대하고 전 재산을 투자해 입주를 결정한 화성시민이 이번 사태로 인해 큰 상실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자 보수가 지연될수록 시민의 고통이 커지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화성=조흥복·박진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