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의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5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시상식은 오는 16일 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지역사회발전은 류세형 관양1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60)으로 관양1동에서 태어나 33년간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중촌마을 번영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회 등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를 했다.

사회복지는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 부회장(48)으로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를 통해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했다.

교육 수상자는 박효애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위원(61),

지역 교육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체육은 박형미 안양서초등학교 양궁부 전임코치(51)로 지난 21년간 경기도 및 안양시 양궁 인재(전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 등)를 발굴하고 지도하는 등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환경보전은 장흥주 자연보호중앙 봉사단 회장(63),

1992년부터 환경오염 예방 활동과 자연보호 및 야생 조수 생태보전, 안양천 살리기 시민운동 등에 적극 참여해왔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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