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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공직과목 심화학습… ‘공공인재’ 양성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공직교육 명문 도약 발판

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2017년 09월 12일 화요일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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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관학교로 유명한 동양대학교가 지난해 개교한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바탕으로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동양대 본교캠퍼스는 6개 단과대학에 18개 학과, 지난해 개교한 북서울캠퍼스는 공공인재학부·안전공학부·게임학부로 구성된 공공인재대학과 디자인학부·공연영상학부로 구성된 예술대학이 개설돼 있다.

북서울캠퍼스는 학부 1천600명, 대학원 148명 등 전체 1천748명 정원으로 동두천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11만1천480㎡)에 조성돼 지난해 4월 4일 개교했다.

동양대는 1995년 국내 대학 최고로 ‘컴퓨터 분야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공무원사관학교, 국방과학기술대학, 철도사관학교를 설립해 대학교육의 새 길을 개척해 오고 있다.

# 공직 진출을 위한 1만 시간 로드맵

공직 진출 경쟁이 치열한 만큼 동양대는 ‘1만 시간 로드맵’을 마련했다. 1만 시간 노력을 하면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응용한 것이다. 1만 시간 로드맵은 단계별 전공 공략의 법칙, 체계별 공직 연계 전공의 법칙, 공무원사관학교 100% 활용의 법칙,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 100% 활용의 법칙, 1만 시간 성과관리의 법칙 등 크게 5개의 단계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서울캠퍼스 학생들은 전공과 공직과목 심화학습을 기초로 공직에 대한 동기부여, 공직가치관 확립, 공직 역량 강화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게 된다. 지도교수의 철저한 지도 아래 공직과 학습법, 심리 컨설턴트가 지원되며 이 과정에서 1학년 1천500시간, 2학년 2천500시간, 3학년 3천500시간, 4학년 2천500시간을 단계적으로 교육해 공직 진출이 졸업과 함께 이뤄지도록 했다.

▲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수업에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양대학교 제공>
# 학부 및 전공 확대 개편


북서울캠퍼스는 경쟁력 강화와 특성화를 위해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테크노공공인재학부를 안전공학부와 게임학부로 확대 개편한다. 안전공학부는 다양한 재난과 재해의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책임질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설하고 산업안전전공, 공공안전전공, 테크노공직 연계전공을 개설했다. 또한 미래 게임생태계를 선도할 게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학부를 신설하고 게임테크전공과 게임아트전공을 뒀다. 예술이 공공성의 정서적 기반으로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개설한 예술대학의 공연영상학부도 연기, 연출, 영상미디어전공을 강화했다. 동양대는 지난해 2월 서울 대학로에 동양예술극장을 개관할 정도로 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다.

# 2018학년도 수시모집

동양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1천129명)의 83%인 941명을 뽑으며,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309명을 선발한다.

5개 학부가 개설된 북서울캠퍼스의 전형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로 학생부교과전형 46명, 학생부면접전형 132명, 예술인재전형 79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사회적배려자전형과 서해5도전형에서 52명을 선발한다.전형 방법은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원 외 4개 전형은 100% 학생부(교과)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면접전형은 학생부 70%, 면접 30%로 선발하고 예술인재전형은 학생부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공공인재학부와 안전공학부에만 적용되며, 고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동양대 입학홈페이지(http://ipsi.dyu.ac.kr) 등 인터넷과 우편이나 창구 접수도 가능하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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