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정훈은 올 시즌 학산배대회(4월)와 전국선수권대회(6월) 선수권부 정상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장사급(145㎏ 이하) 결승에서는 장성우(용인대)가 정연민(영남대)을 맞아 덧걸이와 들배지기로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고, 청장급(85㎏ 이하) 황정훈(용인대)도 정창욱(경기대)을 2-1로 제압하며 정상에 섰다.
이 밖에 소장급 김재우(용인대)와 용사급 이재훈(경기대), 장사급 윤민석(경기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경기대는 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울산대를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 인하대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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