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는 25일 식사랑 농사랑 사업 일환으로 관양동 푸른포도원에서 관양초 2년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따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대호 농협안양시지부장은 "안양은 도시화 과정에서 농지가 사라지면서 현재 10개 농가만 남아 포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가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안양의 명물포도를 잊지 않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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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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