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홍연경민현대미술관에서 ‘2017 의정부 학생예능 어울림한마당 미술 분야 전시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작은 지역 내 초·중· 고 각 학교 학생 4명 이상이 참여한 협동작품으로 저마다 개성이 담긴 평면 및 입체 작품 41점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품은 오는 30일까지 홍연경민현대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계숙 교육장은 "공동 작품 제작 및 발표 준비를 통한 존중, 배려, 나눔, 협력 실천 학습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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