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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공식 참여해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행사 기간 수량이 한정된 쉐보레 제품에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 원과 127만 원의 구입 부담 절감 혜택을 선사하며 제휴 할부고객을 대상으로는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증정한다.

카마로와 임팔라, 올란도는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 6%, 7%의 할인을 적용한다. 캡티바는 전 모델 9%의 높은 할인율을, 2017년형 크루즈는 50만 원의 현금 할인과 4.9% 72개월 장기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된다. 스파크 구입 고객은 최대 70만 원 할인 또는 30만 원 할인에 바디킷 사은품 제공을 더한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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