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제53회 시민의날 기념 시민대화합 한마당 및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구는 이날 대회에서 풍선탑 쌓기와 계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목별 체육대회(게이트볼, 배드민턴, 검도, 체조부문 1위) 점수와 합산한 결과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올해 인천시 통·이장 한마음대회 준우승과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구민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태권도시범단과 풍물패, 향토문화보존회의 ‘쑥대고잔 지경다지기’의 입장식 퍼포먼스를 통해 입장상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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